큰 맘먹고 패키지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죽기전에 한번은 꼭 가보아야 한다고
다리가 후둘거리기전에 꼭 한번은 다녀와야 한다고
설득을 당하여, 다녀왔습니다
록키 3박4일인지 4박5일인지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어마무지한 스케일의 록키를 구석구석 보여주려 애쓰시던 가이드님!
홍선민과장님은 평생 기억날 것같습니다.
저희 일정이 누비는 길의 총장이 3500 KM!
출국전 걱정이 컷습니다.
긴시간 버스를 타야 하는구나, 어쩌지 ?? 견딜 수있을까 ???
제가 나이 좀 됩니다 ㅎㅎ
그러나 버스를 타야했던 많은 시간들
조금도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핸섬하고 스마트한 홍선민 과장님의
어쩌면 그렇게 세세한 거 까지 다 기억하시는지
흥미진진하고 무궁무진한 지식이 마구마구 쏟아졌습니다.
급기야 우리는 홍박사님이라고 모시게 되었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즐겁게 자기 일을 하는 모습에 절로 감동하며
스스로를 돌아보기도 했습니다
2002년 축구중계는 압권입니다, TV로 보는것 보다 더 실감나게 느꼈습니다
라디오만 있던 그 옛시절에도 이런 흥미로움이 있었겠구나,
정말 재미나게 그 시절을 다시 느꼈습니다.
암튼 록키관광의 모든 감동은 홍선민과장님이 계셔서 완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하나님의 축복아래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로얄투어 !! 홍과장님 놓치지마세요, 또 갈때 꼭 다시 찾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