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친척들이 많이 살아서 다른나라들보다 유난히 정이 많이 가는 나라이기도하고
어릴때부터 꼭 와보고싶었기때문에 이번에 시간내서 한달여행으로 캐나다를 오게 되었어요
대책없이 온 다음 , 친척분이 신청해놓은 로얄투어를 통해 3박 4일 로키산맥과 벤쿠버섬을 다녀왔습니다
로키산맥은 버스에 앉아 가는 시간이 엄청엄청 많아서 피곤해질수밖에 없는데다가
시차적응이 되지않은 상태라 더더욱 피곤했는데 그럴때마다 많은 얘기로 웃겨주셔서 지루하지않은 여행이었어요
저는 역사얘기만 들으면 눈이 감기는데 캐나다 역사얘기를 너무 재밌게 해주셔서 기억에 남았어요
옛날부터 좋아하는 나라였는데 홍선민과장님이 해주신 얘기들을 들으니 더욱 살고싶어지는 나라였어요
무엇보다 이 큰땅에 보호자없이 혼자 온 저와 동생을 삼촌처럼 챙겨주셔서 고마웠습니다 !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여행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여태 지나쳐온 가이드분들중에 제일 재미있고 대단하신 분이었다고 생각해요
다음에 캐나다를 또 오게된다면 또 뵙고싶습니다~~~
덕분에 너무 재밌었어요 좋은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ㅡ마산 씨스터즈 첫째 올림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