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세번째 로키여했이였는데...
로얄투어로만 두번을 다녀왔네요..
두번은 4월에 갔었었고...
이번엔 여름의 록키를 보고 싶어서 다녀왔답니다. (7월 19일-22일)

개인적으로는 트라이앵글 루트가 맘에 들어서 두번다 로얄투어로 갔다왔어요...
록키까지 갔는데 롭슨산 안보고 오면 아쉽잖아요..ㅎㅎㅎ
이동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록키 산들을 보는덴 좋았답니다..

김원응 부장님과 함께했던 여행은 즐거웠답니다..
록키에 관한 이야기들을 물흐르듯이 해주셨답니다.
여행도 모르고 가는것 보다는 알고 보는게 좋듯..
부장님께서 록키 일정의 여러 지역에 대해서 설명해 주셔서 더 기억에 남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투어중간중간에 자연에 어울리는 음악들을 틀어주셔서 그 음악들도 기억에 남았네요...

예전에 갔던 4월의 일정과는 달랐지만..(4월 초에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호수도 얼어있고 못들어 간다고 했었던것 같아요..)
얼어있지 않은 호수를 보는게 정말 좋았답니다..
레이크 루이스, 페이토 호수, 에메랄드 호수등등..
봄에 보는 록키와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었네요..

혼자 가는거라 걱정했었는데..
같이 가게 된 일행분들과 많이 친해져서 더 즐겁게 다녀올수 있었던것 같아요...

다음엔 가을 록키를 가려고 하는데요..
다시 로얄과 함께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