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함께 3박4일의 캐나다 록키투어에서 돌아온지 만 하루가 지난 지금 파노라처럼 스쳐지나가는  장엄한 록키마운틴의 잔상과 넘치게 받은 기(氣)는 고정원 부장님 덕이라 생각합니다.
  많지는 않지만 여러 나라를 여행 하면서 많은 현지  한국인 가이드를 접했지만 고가이버 부장님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변치않고, 여행자들이 그 어떤  요구를 해도 안색  하나 변하지않고 성심을 다하여 답변과 조치를 해주곤 했습니다.
  52명이라는 적지않은 남녀노소 많은 고객의 일거수 일투족에 신경을 써주는 모습에서 조국을 떠나 머나먼 캐나다에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애국자라는 생각이들어 때때로  또는 수시로 울컥하여 고마움을 느끼곤 했습니다.
  특히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도 멈추지 않고 지나는 경관이나 역사 설명과 함께 들려주는 음악  해설은 정말 모든 사람을 즐겁게 했다는 것은 세계 최고-유일의 한국인 가이드임에 틀림없음을 확신합니다.
  고가이버  부장님같은 이런분들이 대한민국에서 전세계를 여행하는 국민들을 잘 인도한다면 7천만 민족의 앞날은 밝다고 확신하며, 서울 오실때 연락주면 소주한잔 살테니 꼭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