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로키로 3박 4일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너무 즐거운 시간 보내 이렇게 후기까지 남기게 됩니다

10년만에 다시 찾은 로키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로키는 예전과 다름없이 청량함과 여유로움을 지니고 있더라구요

아쉽게도 이번 로키는 조금 궂은 날씨와 함께하게 되었지만
오차장님이 너무 재밌게 가이드 해주셔서 날씨쯤은 가볍게 잊을 수 있었습니다

가이드님 너무 열심히 체계적으로 스토리 잘 준비해주셔서 여행내내 역사 이야기며 사회적인 이야기 중간에 소소한 농담들로 유익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재밌는 여행이였습니다

기사님도 피곤하실텐데 너무나 안전하게 편안한 운전 감사합니다
중간에 엘크 나왔을때도 지나치지 않으시고 멈춰주시는 센스 덕분에 값진 경험 하였습니다

요즘들어 힘든 일들이 많아 마음이 어지러웠는데
로키가서 재밌게 밝게 투어하고
소중한 인연들도 만나게 되어 뜻 깊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물론 가이드님과 기사님이 즐거운 여행 만들어 주셔서겠지요

투어 마지막 날 고생하신 오학수차장님께 감사의 마음으로
커피 선물 드렸는데
받으시고 하시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람을 느끼셨다면 좋겠습니다

오학수차장님 별 5개 만점에 6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