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록키는 사실 너무너무 실망스러웠어요...ㅠㅠ
이럴때 가이드의 역량이 보이는것 같은데 역시 후기에서 봤던대로 지미아저씨는 기대이상이었습니다!

가끔 던지시는 아재개그는 좀 힘들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
 끊임없이 감동 있는 이야기와 설명을 해주시면서 버스 분위기와 우리 일행들의 여행을 즐겁게 해주시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혼자서 많은 인원을 자연스럽게 리드하시는 모습도 참 멋있었답니다:)

스모그가 사라지면 꼭!!! 로키의 멋있는 산들과 호수들을 지미아저씨의 설명&음을 다시 들으며 투어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