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8 6박8일 로키투어를 끝내고 공항입니다.
원래 패키지 투어를 좋아하지도 않고 기대도 없었는데
여행지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열정이 듬뿍 느껴지는 투어였습니다.
보통 끌려다니는 패키지는 어디를 갔는지 무얼 봤는지 기억이 안나기 마련인데, 공항에 온 지금, 그동안 투어했던 사진글을 보니 거의 다 기억나네요. 와우~ㅋ
캐나다의 역사부터 문화, 여행지에 얽힌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
버스 타는 시간이 절반 이상이라 굉장히 힘들고 지루할 수 있는 일정이지만,
안락하고 편안한 버스와(비행기 좌석과 비교도 안됩니다!)
고가이버님의 다양한 콘텐츠(여행지에 맞게 직접 구성하신 영상, 음악, 재밌는 설명에 정말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네요.
특히, 생리현상과 시간을 엄청 배려해서 세심하게 챙겨주시기 때문에
고가이버님과 함께라면 부모님들도 안심하고 편히 다녀오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록키투어를 꿈꾸는 자유여행을 즐기는 분들도
한번쯤 고가이버님의 투어를 경험하시고
자유여행에 대한 다양한 꿀팁과 여행지에 대한 역사와 스토리를 공부하신 후 계획을 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전 이번 여행을 통해 록키 자유여행을 계획할 용기가 생겼어요.
동남아는 패키지를 다녀와 본 적이 있는데
이렇게 열정적으로 여행지에 대한 방대한 지식과 콘텐츠를 준비하신 가이드는 처음 봤어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패키지 여행은 가이드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정말 많은 준비를 해주신 고가이버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담에 록키 자유여행 오게 되면 연락드릴거에요!ㅋㅋㅋ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