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라도 눈을 떼기 힘든 황홍지경의 록키의 장관을 보기위해 잠탱이인 제가 관광버스의 부드러운 요람에도 졸음을 쫒으며 제 마음과 머릿속에 그 아름다움을 담아왔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후 지금까지 자고 또 자고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보니 벌써 또 다시 여행이 그리워져서 로얄투어 홈화면에 깔린 여행일정들에 심히 유혹이 되네요.ㅎㅎㅎㅎ

잔잔하면서도 해박하신 지식으로 그저 눈호강만이 아니라 캐나다의 역사와 문화적 흐름을 이해시켜주시던 박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캐나다에 정착하고 싶어하시는 분들 한분한분의 궁금증에 대해서도 성심껏 하나라도 더 좋은 정보를 주시려고 하시는 모습에 감동했어요.
빡빡한 일정에도 한사람 한사람 자상하게 엄마처럼 ㅎㅎㅎㅎㅎ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구경길에 좋은 가이드분을 만나서 여행에 더 큰 여운이 남겨지네요.
돌아가는 먼길이더라도 더 좋은 길을 택하셔서 여행자들의 편에서 생각해주시는 마음과 운전하시는 제임스에게도 수시로 고마움을 전하하시던 따듯한 마음 잊지 못할거에요.
언젠가 또 다른 여행길에서 박이사님을 만나뵐 날이 있겠지요?
항상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길요~

Eony Kim Mom 박향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