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기준 8/2 캐나다플레이스에서 출발하여 김원응 실장님과 로키투어를 했습니다!

로키투어를 알아보던 중 이미 갔다오신 분들이 ‘가이드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해서 저의 가이드님은 어떤 분이실지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다른 가이드 분들은 만나지 않아서 모르지만, 다음에 또 로얄투어를 이용한다면 김원응 실장님과 계속 함께 하고 싶을 정도로 쵝고였습니다!!!
우선 차량을 많이 타고 가야하는데 이동하는 동안 로키뿐만 아니라 캐나다에 관한 많은 지식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아재개그, 여행 팁들도 알려주셨습니다. 저희 팀이 너무 반응이 없어서 실장님께서 힘들어하셨지만, 도움되는 내용들 모두 핸드폰 메모장에 적고 있었습니당! 그리고 말씀해주시는 것 뿐만아니라 먹는 것, 자는 것 모두 신경써주셨어요. 식당에 대한 설명도 모두 이야기 해주시고, 숙소에 대해 설명도 많이해주시고 어떻게 숙소를 활용해야하는지도 알려주시고 모닝콜도 해주셨어요! 가이드님 덕분에 알게 되는 것들도 많아지고, 즐겁게 여행했던 것같아요. 여행 끝나고 나서도 되게 아쉬웠어요. 아빠같은 편한 느낌을 주셨는데 헤어진다고 하니 되게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 로키를 또 오게 된다면 실장님과 꼭 또 함께하고 싶어요! 여행 재밌게 이끌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혼자 신청했는데, 동행 매치해주셨어요
- 밥 : 한식이 대부분이고, 3일째 중국집 진쯔 맛있었어요,,,, 굳!!!
- 숙소 :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어요. 숙소에 대해 되게 걱정하셨는데 저는 상당히 편하게 머물렀고 만족했습니다!
- 2일차 조금 추우니 경량패딩 이상이 좋을 것같아요!
- 장소에 머무르는 시간 : 모두 적당했고, 벤프에서는 아쉬웠지만 나중에 또 간다면 벤프 숙박으로 가고싶네용!
- 가이드님과 기사님 : 정말 다음 여행도 함께 하고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함께 여행하신 분들도 특히 식사할 때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먼 길 안전 운전해주신 기사님도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은 투어에 대한 편견?을 깨준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