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로키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처음부터 캐나다를 자유여행을 하려고 생각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지인의 추천으로 여행사를 통한 로키 여행이 시작했습니다.(사실 투어관광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첫 출발부터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차량고장으로 3시간이나 따가운 햇볕 속에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더운데 화가 많이 났죠. 그런데 새로 온 버스마저 에어컨이 작동 되지 않아 찜통차를 타고 짜증난 여행은 시작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화가 많이 났지만 오차장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가이드에 모두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오차장님의 놀랍도록 해박한 지식에 한순간 한순간이 모두 유익했고. 또 그때그때에 맞는 음악은 어쩜 그렇게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지,
여행하는 내내 즐거웠으며 애국심마저 솟아나게 해주었습니다.
둘쨋 날 오차장님의 멋진 노래속에 행복한 아침으로 여행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역시 여행의 꽃은 가이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3박4일이 지루하지 않게 가이드 해주신 오차장님은 로얄 투어의 보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 주변 분들이 로키 여행을 간다고 하면 꼭 오학수 차장님을 가이드로  추천 할 것 입니다. 
3박4일 짜증 나는 여행이 될뻔한 시간을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어 주신 오학수 차장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