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 여행, 적어도 한번은 패키지 강추! (Jimmy 상무님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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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J. Kim 작성일19-08-12 01:45 조회4,20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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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저는 4번째 록키입니다.
처음에는 시어머니 모시고 패키지, 두번째와 세번째는 남편+아이들과 로드 트립, 이번엔 친정 아버지 모시고 또 패키지를 선택했습니다.
록키는 패키지 강추에요. 절경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도 그냥 내리 달린게 아니라, 왼쪽 봉우리의 이름은.. 해발 몇 미터이고.. 오른쪽에 보이는 빙하는... 등등 우리 Jimmy 상무님의 자세하고 재미있는 설명을 들으며 달려서 더 기억에 남아요. 절.대. 이 코스에서 졸면 안돼요!! 창밖에 스쳐 지나가는 모든 풍경이 유네스코 문화재에요!
도중에 구름이 내려오기도 했지만 (해발 2천 미터 오가는 곳이니 산 정상에 구름이 발생하면 우린 그 안에 있는거죠 ^^)
손님보다 더 간절히 마음속 기우제를 지내셨다는 Jimmy 상무님 덕(?)에 나머진 퍼팩트한 날씨 속에서 산도 호수도 폭포도 산 속 식구들도 다 잘 만나고 왔습니다.
차들이 줄지어 세우고 사진을 찍어대도 아랑곳 하지않고 베리를 폭풍흡입하던 블랙베어, 우리 버스에 놀랐으면 그대로 반대편으로 튈 것이지 굳이 길을 건너 튀는 그리즐리 베어, 염분 섭취하러 와서 설상차 다니는 길을 유유히 거니는 큰 뿔 산양, Stop 사인에 서있는 차들을 비웃듯 스윽 지나가던 코요테, 새소리를 내며 사람들을 되려 구경하던 땅다람쥐, 아침에 호텔방 커튼을 열었을 때 코앞에서 풀 뜯어먹던 야생마들..
밴프와 요호는 물론이고 자스퍼 국립공원까지 커버되는 삼각형 코스는 신의 한 수에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밴프에서 안자고 Stoney Nakoda까지 내려가서 넘~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캔모어를 끼고 있는 그 절경은 그리로 안가면 못보거든요~
저녁식사도 자유식이 있어서 좋았는데요, 한식을 선호하시는 분들을 위해 한국식당까지 데리고 가주시고 자리도 확보해 주시는 엑스트라 케어에 저희 아버지는 감동받으셨어요. (아이들하고 왔다면 또 다른거 먹었을 거에요)
저는 그 와중에 밴프에서 오바마 전대통령이 먹었다는 beaver tail도 먹었답니다! (제 입엔 그렇게 달지 않았어요. 바삭~하니.. 아 또 먹고시포..)
설상차는 강추! 필수! 이구요, 꼭 물병 가져가셔서 청정 빙하수 담아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희는 설상차 타기 직전에 물병을 잃어버려서.. ㅠㅠ
(여기서 저희 아버지, 이 좋은 걸 보여줘서 고마워 라고 하셔서 제 눈물샘을...)
레이크 루이즈에선 내려오는 리프트에서 바로 모자가 휙 날라갔는데 뒤에 계시던 일행께서 보시고 스탭에게 부탁, 건져서 가지고 내려와 주셨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오픈 체어 리프트를 타신다면 리프트가 움직이기 전에 모자부터 붙들어 매시길...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느낀건데.. 그 장시간 버스에 앉아있었던 건데, 허리나 엉덩이가 하나도 안아프더라구요.. 팔순 바라보시는 저희 아버지도요. 새 버스라고 하시더니, 진짜 편안했어요. 엔진도 빵빵했구요.
Jimmy 상무님은 교민의 삶과 캐나다라는 나라, 밴쿠버라는 지역을 대변해 주시고,
젊은 청년들과 아이들에게 동기부여와 감사함을 주시고,
사람으로서 만들어 가야 할 바른 사회에 대해 짚어까지 주시니
왠만한 사회평론가나 교사보다 멋지셨어요! ????
가방 바뀔새라, 우리가 잘못 내릴새라, 좋은거 놓치고 못볼새라,
엄마(?)같이 챙겨주셔서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반응이 엄청나게.. 썰렁했던거 같은데 ^^;;
단지 조용했을 뿐이지.. 정말 재미있었답니다. Jimmy 상무님 짱!!
운전해주신 Anthony 기사님께도 인사말씀 드립니다~
로얄투어의 모든 스탭분들 덕분에 저희 부녀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감사했습니다!
P. S. 사진하고 비디오를 올리려는데.. 제 파일이 용량초과라네요.. ㅠㅠ
처음에는 시어머니 모시고 패키지, 두번째와 세번째는 남편+아이들과 로드 트립, 이번엔 친정 아버지 모시고 또 패키지를 선택했습니다.
록키는 패키지 강추에요. 절경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도 그냥 내리 달린게 아니라, 왼쪽 봉우리의 이름은.. 해발 몇 미터이고.. 오른쪽에 보이는 빙하는... 등등 우리 Jimmy 상무님의 자세하고 재미있는 설명을 들으며 달려서 더 기억에 남아요. 절.대. 이 코스에서 졸면 안돼요!! 창밖에 스쳐 지나가는 모든 풍경이 유네스코 문화재에요!
도중에 구름이 내려오기도 했지만 (해발 2천 미터 오가는 곳이니 산 정상에 구름이 발생하면 우린 그 안에 있는거죠 ^^)
손님보다 더 간절히 마음속 기우제를 지내셨다는 Jimmy 상무님 덕(?)에 나머진 퍼팩트한 날씨 속에서 산도 호수도 폭포도 산 속 식구들도 다 잘 만나고 왔습니다.
차들이 줄지어 세우고 사진을 찍어대도 아랑곳 하지않고 베리를 폭풍흡입하던 블랙베어, 우리 버스에 놀랐으면 그대로 반대편으로 튈 것이지 굳이 길을 건너 튀는 그리즐리 베어, 염분 섭취하러 와서 설상차 다니는 길을 유유히 거니는 큰 뿔 산양, Stop 사인에 서있는 차들을 비웃듯 스윽 지나가던 코요테, 새소리를 내며 사람들을 되려 구경하던 땅다람쥐, 아침에 호텔방 커튼을 열었을 때 코앞에서 풀 뜯어먹던 야생마들..
밴프와 요호는 물론이고 자스퍼 국립공원까지 커버되는 삼각형 코스는 신의 한 수에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밴프에서 안자고 Stoney Nakoda까지 내려가서 넘~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캔모어를 끼고 있는 그 절경은 그리로 안가면 못보거든요~
저녁식사도 자유식이 있어서 좋았는데요, 한식을 선호하시는 분들을 위해 한국식당까지 데리고 가주시고 자리도 확보해 주시는 엑스트라 케어에 저희 아버지는 감동받으셨어요. (아이들하고 왔다면 또 다른거 먹었을 거에요)
저는 그 와중에 밴프에서 오바마 전대통령이 먹었다는 beaver tail도 먹었답니다! (제 입엔 그렇게 달지 않았어요. 바삭~하니.. 아 또 먹고시포..)
설상차는 강추! 필수! 이구요, 꼭 물병 가져가셔서 청정 빙하수 담아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희는 설상차 타기 직전에 물병을 잃어버려서.. ㅠㅠ
(여기서 저희 아버지, 이 좋은 걸 보여줘서 고마워 라고 하셔서 제 눈물샘을...)
레이크 루이즈에선 내려오는 리프트에서 바로 모자가 휙 날라갔는데 뒤에 계시던 일행께서 보시고 스탭에게 부탁, 건져서 가지고 내려와 주셨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오픈 체어 리프트를 타신다면 리프트가 움직이기 전에 모자부터 붙들어 매시길...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느낀건데.. 그 장시간 버스에 앉아있었던 건데, 허리나 엉덩이가 하나도 안아프더라구요.. 팔순 바라보시는 저희 아버지도요. 새 버스라고 하시더니, 진짜 편안했어요. 엔진도 빵빵했구요.
Jimmy 상무님은 교민의 삶과 캐나다라는 나라, 밴쿠버라는 지역을 대변해 주시고,
젊은 청년들과 아이들에게 동기부여와 감사함을 주시고,
사람으로서 만들어 가야 할 바른 사회에 대해 짚어까지 주시니
왠만한 사회평론가나 교사보다 멋지셨어요! ????
가방 바뀔새라, 우리가 잘못 내릴새라, 좋은거 놓치고 못볼새라,
엄마(?)같이 챙겨주셔서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반응이 엄청나게.. 썰렁했던거 같은데 ^^;;
단지 조용했을 뿐이지.. 정말 재미있었답니다. Jimmy 상무님 짱!!
운전해주신 Anthony 기사님께도 인사말씀 드립니다~
로얄투어의 모든 스탭분들 덕분에 저희 부녀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감사했습니다!
P. S. 사진하고 비디오를 올리려는데.. 제 파일이 용량초과라네요.. ㅠㅠ
댓글목록
로얄투어님의 댓글
로얄투어 작성일
안녕하세요 MJ 고객님,
고객님께서 촬영하신 멋드러진 록키의 사진과 비디오를 함께 볼 수 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현지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음식을 고객님께서 경험 하실 수 있다는 것이 자유식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설상차에서 물병을 잃어버리신 부분은 많이 아쉬우시겠지만
웅장한 록키와 아이스필드의 설경을 두 눈 가득 담으실 때의 감동은 고객님 마음에 가득 담겨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 하신 김정민 상무님께도 고객님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후기를 전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로얄투어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