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록키산맥에서 날아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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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민자두 작성일19-09-20 22:09 조회3,84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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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록키산맥에서 홍선민 과장님께서 보내주신 엽서를 받아 들고
행복해진 마음으로, 다른 분들께도 전해보고자 몇 자 적습니다.
지금 후기를 적는 이 순간에도 여행사에 투어 후기를 남기고 있다는 것이 새삼 새롭다.
작년, 올해 10개 국가를 넘게 여행하면서 단 한 번도 '패키지 투어'를 신청 해 본 적이 없다.
아마도 쉽게 들려오는 패키지 투어의 단점들 때문일 것이다.
'정해진' 코스 , '정해진' 장소, '정해진' 식사.. 빠듯 한 일정..
몇 개의 '정해진' 만으로도 나의 여행이 고리타분 해 지는 느낌이다.
그렇다면 나의 록키투어가 고리타분했는가 묻는다면, 절대 아니었다.
나에게 록키투어는 구세주였다.
여행하는 지역은 마치 그 지역의 유학생마냥 모든 정보를 알고 가야하고,
하나의 맛집 스팟도 놓치지 않으려고 데이터 수집을 하는 나에게, 이번 여행은 난생 처음 바쁜 일상에서의 도피였다.
여행을 가야겠다는 생각 하나로 티켓을 끊었다.
그러고 나니 웬걸 일-집을 반복하다 어느새 8월 막바지, 정신 차렸을 땐 공항으로 향하는 길이었다.
숙소도, 일정도, 단 하나도 정해진게 없는 불안감 속에서 불현듯 로얄투어의 록키투어가 좋다는 친구의 말이 스쳐지나갔다.
사실 내가 찾은 정보가 아니기에 급하게 나마 검색도 하고, 타 여행사와 비교도 하고,, 그러는 와중 내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다.
"롭슨산" 이었다. 그 산을 꼭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로얄투어가 아니면 그 산을 마주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도 하지 않고 예약을 신청했다.
삼각 코스다 보니 코스가 좀 더 길어 힘들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왕 가는 것 제대로 많은 것을 보고 와야 하지 않겠는가.
그까짓것, 두세시간 차이.. 더이상 고민할 것이 없었다. 단 몇시간의 차이로 더 많은 것들을 보고 올 수 있다면 여지없이 가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그 높은 록키산으로 올라가는 동안에도 정말 재밌게 말씀하시는 홍선민 과장님 덕분에 지루할 새가 없었다.
방청객을 자처하며 맨 앞에 앉아 여러 이야기들을 듣고 배웠다.
실제로 한국에 돌아와서는 캐나다의 역사나 인디언들에 대하여 아는 척도 좀 해봤다.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경험이었다.
정해진 식사, 숙박, 코스 모두 최상의 것들이었고, 나의 '패키지 투어'에 대한 고정관념을 부수는 경험 이었다.
아니 로얄투어라서 가능한 일이었으므로 앞으로는 두번 다시 이런 값진 투어를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 록키투어를 가지 않았더라면 시내 어딘가에서 여행을 후회하며 다음 날은 어딜가고 어디서 자야할지 근심 걱정 속에 있었을 텐데..
로얄 투어가 구해 준 것이다.
나도 가족 투어가이드 경력 10년차로서 수 많은 정보를 모으고, 좋은 장소를 찾아 다니지만
홍선민 과장님이 이끌어 가신 록키산의 군데군데,, 말 그대로 절경을 담은 공간은 나 혼자서는 절대 찾을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그가 소개한 비밀스러운 호수, 산봉우리들, 그 모든 곳에서 온 몸으로 느꼈다.
어떻게 여기까지 찾아왔느냐고, 잘 왔다고, 조금 쉬다가라고 말을 건네는 대자연을 보여주신 우리 과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자연이 우릴 위해 선물해 준 뜻 밖의 무지개,
그리고 기상악화로 실망했던 우리를 더 큰 감동으로 채워 준 로메인 호수..
우리가 가서 보는 것이 아니라, "록키가 우리게에 허락 해 준다"라는 말을 여러분도 느껴보았으면..
내 지친 일상을 잊고, 내려 놓고, 눈물을 그치게 만든 대자연
그리고 대 자연을 만나게 해 준 록키투어, 로얄투어, 대자연에 색색깔 아름다운 이야기를 입혀주신 홍선민 과장님
운명처럼 만난 나의 짝꿍언니.
모든 인연들에도 감사하고 보고싶습니다.
행복해진 마음으로, 다른 분들께도 전해보고자 몇 자 적습니다.
지금 후기를 적는 이 순간에도 여행사에 투어 후기를 남기고 있다는 것이 새삼 새롭다.
작년, 올해 10개 국가를 넘게 여행하면서 단 한 번도 '패키지 투어'를 신청 해 본 적이 없다.
아마도 쉽게 들려오는 패키지 투어의 단점들 때문일 것이다.
'정해진' 코스 , '정해진' 장소, '정해진' 식사.. 빠듯 한 일정..
몇 개의 '정해진' 만으로도 나의 여행이 고리타분 해 지는 느낌이다.
그렇다면 나의 록키투어가 고리타분했는가 묻는다면, 절대 아니었다.
나에게 록키투어는 구세주였다.
여행하는 지역은 마치 그 지역의 유학생마냥 모든 정보를 알고 가야하고,
하나의 맛집 스팟도 놓치지 않으려고 데이터 수집을 하는 나에게, 이번 여행은 난생 처음 바쁜 일상에서의 도피였다.
여행을 가야겠다는 생각 하나로 티켓을 끊었다.
그러고 나니 웬걸 일-집을 반복하다 어느새 8월 막바지, 정신 차렸을 땐 공항으로 향하는 길이었다.
숙소도, 일정도, 단 하나도 정해진게 없는 불안감 속에서 불현듯 로얄투어의 록키투어가 좋다는 친구의 말이 스쳐지나갔다.
사실 내가 찾은 정보가 아니기에 급하게 나마 검색도 하고, 타 여행사와 비교도 하고,, 그러는 와중 내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다.
"롭슨산" 이었다. 그 산을 꼭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로얄투어가 아니면 그 산을 마주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도 하지 않고 예약을 신청했다.
삼각 코스다 보니 코스가 좀 더 길어 힘들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왕 가는 것 제대로 많은 것을 보고 와야 하지 않겠는가.
그까짓것, 두세시간 차이.. 더이상 고민할 것이 없었다. 단 몇시간의 차이로 더 많은 것들을 보고 올 수 있다면 여지없이 가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그 높은 록키산으로 올라가는 동안에도 정말 재밌게 말씀하시는 홍선민 과장님 덕분에 지루할 새가 없었다.
방청객을 자처하며 맨 앞에 앉아 여러 이야기들을 듣고 배웠다.
실제로 한국에 돌아와서는 캐나다의 역사나 인디언들에 대하여 아는 척도 좀 해봤다.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경험이었다.
정해진 식사, 숙박, 코스 모두 최상의 것들이었고, 나의 '패키지 투어'에 대한 고정관념을 부수는 경험 이었다.
아니 로얄투어라서 가능한 일이었으므로 앞으로는 두번 다시 이런 값진 투어를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 록키투어를 가지 않았더라면 시내 어딘가에서 여행을 후회하며 다음 날은 어딜가고 어디서 자야할지 근심 걱정 속에 있었을 텐데..
로얄 투어가 구해 준 것이다.
나도 가족 투어가이드 경력 10년차로서 수 많은 정보를 모으고, 좋은 장소를 찾아 다니지만
홍선민 과장님이 이끌어 가신 록키산의 군데군데,, 말 그대로 절경을 담은 공간은 나 혼자서는 절대 찾을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그가 소개한 비밀스러운 호수, 산봉우리들, 그 모든 곳에서 온 몸으로 느꼈다.
어떻게 여기까지 찾아왔느냐고, 잘 왔다고, 조금 쉬다가라고 말을 건네는 대자연을 보여주신 우리 과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자연이 우릴 위해 선물해 준 뜻 밖의 무지개,
그리고 기상악화로 실망했던 우리를 더 큰 감동으로 채워 준 로메인 호수..
우리가 가서 보는 것이 아니라, "록키가 우리게에 허락 해 준다"라는 말을 여러분도 느껴보았으면..
내 지친 일상을 잊고, 내려 놓고, 눈물을 그치게 만든 대자연
그리고 대 자연을 만나게 해 준 록키투어, 로얄투어, 대자연에 색색깔 아름다운 이야기를 입혀주신 홍선민 과장님
운명처럼 만난 나의 짝꿍언니.
모든 인연들에도 감사하고 보고싶습니다.
댓글목록
로얄투어님의 댓글
로얄투어 작성일
안녕하세요 고객님,
저희 로얄투어와 함께한 여행이 즐거우셨다고 하니 저희도 기쁩니다 ^^
함께한 담당가이드에게도 남겨주신 말씀 전달하여 드리겠습니다.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로얄투어 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