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과장님과 로키산맥을 추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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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혜미 작성일19-09-20 22:14 조회4,03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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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든 몸으로 해외를 여행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시차에 적응하는 것부터.. 음식...잠자리..모든 것이 한국식인 나에게 3박4일 간이나 산 위를 오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로키산을 올라가는 차 안에 우리나라 냄새가 나는 구수한 사투리의 홍과장이있어 울다가 웃다가.. 얼마나 여행이 즐거웠는지 모릅니다.. 아들과 같이 우리를 챙겨준 홍과장이 설명한 삼각코스 또한... 우리는 한국에서부터 패키지 여행을 간 것이라 처음부터 알지는 못했지만 직접 눈으로 아름다운 산 들을 보고나니.. 그의 말 뜻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움 이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없었을 수도 있다 생각하면... 잠시 무서워 지기도 합니다... 홍과장의 말 처럼 이 감흥이 얼마나갈까요?
하지만 엄마가 딸을 감싸안는 레이크루이스의 동화같은 이야기..평생에 본 적없는 애매랄드빛 로메인 호수를 보았을때의 두근거림은 절대 잊지 못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로키산을 올라가는 차 안에 우리나라 냄새가 나는 구수한 사투리의 홍과장이있어 울다가 웃다가.. 얼마나 여행이 즐거웠는지 모릅니다.. 아들과 같이 우리를 챙겨준 홍과장이 설명한 삼각코스 또한... 우리는 한국에서부터 패키지 여행을 간 것이라 처음부터 알지는 못했지만 직접 눈으로 아름다운 산 들을 보고나니.. 그의 말 뜻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움 이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없었을 수도 있다 생각하면... 잠시 무서워 지기도 합니다... 홍과장의 말 처럼 이 감흥이 얼마나갈까요?
하지만 엄마가 딸을 감싸안는 레이크루이스의 동화같은 이야기..평생에 본 적없는 애매랄드빛 로메인 호수를 보았을때의 두근거림은 절대 잊지 못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로얄투어님의 댓글
로얄투어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혜미 고객님,
저희 로얄투어와 함께한 여행이 즐거우셨다고 하니 큰 보람을 느낍니다.
역시 록키여행은 트라이앵글 코스죠 ^^
함께한 담당가이드에게도 후기 전달하여 드리겠습니다.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로얄투어 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