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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홍성도 가이드
염지빈
2026-09-16 18:04:57
조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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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버킷리스트중의 하나인 캐나다 로키에서 만난

웅장한 산과 빙하, 강과 숲도 물론 아름다웠지만,

이번 여행에서 가장 따뜻하게 기억에 남는 것은

어쩌면 가이드 홍성도 님이 될것 같습니다.

 

저는 좋은 가이드는 길을 안내하는 사람이 아니라,

여행자의 좋은 기억을 만들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밴쿠버 로키 여행에서 만난 젊은 가이드 홍성도님이

저에게는 그런 사람인것 같습니다.

여행이 끝난 뒤 사진을 다시 꺼내 보게 될 때마다

그 사진 속 풍경뿐 아니라 우리 여행자 한사람 한 사람의

사진 한 장을 위해 기꺼이 몸을 낮추고, 더 좋은 사진을 남기고

더 아름다운 시간을 위해 노력하던 

홍성도 가이드의 모습까지 함께 떠오르게 될것 입니다.

 

단순한 직업의식이 아니라

고객을 향한 진심과 자신의 일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자부심을 엿보면서

' 이 사람과 직장 동료로 일한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마도 엄청난 시너지가 만들어 지지 않을까?

자신이 맡은 일을 좋아하고,

그 일을 잘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움직이며,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자신의 작은 불편쯤은 기꺼이 감수하는 사람.

이런 사람과 함께 일한다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을 넘어

서로의 열정을 끌어올리는 동료가 될 것 같습니다.

 

요즘은 자신의 일을 ‘직업’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 청년가이드 홍성도님에게는 많이 다른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자신의 일을 자랑스러워하는 마음.

고객에게 좋은 것을 더 해주고 싶어 하는 마음.

그리고 더 잘하고 싶다는 일에 대한 열정,

그것이 행동 하나하나에서 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최근에 보기 드문 귀한 청년을 만났다는 생각에 더욱 반가웠습니다.

젊다는 것은 나이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미래를 어떤 자세로 만들어가느냐의 문제일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홍성도 가이드님은 이미 좋은 길을 걷고 있는 것 같습니다.

 

로키의 거대한 자연 앞에서 바닥에 몸을 낮춘 그의 모습은

어쩌면 그가 앞으로 얼마나 크게 성장할지를 보여주는 장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수많은 산과 강, 폭포와 숲을 보았지만 

여행이 끝난 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은

그 웅장한 자연 속에서 만난 한 젊은 청년 가이드 홍성도님의 열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된다면

이번에는 여행객과 가이드가 아니라,

같은 일을 하는 직장 동료로 만나 함께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만큼 무한한 가능성과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을 여행 중에 만난다는 것은

어쩌면 아름다운 풍경 하나를 더 만나는 것보다 더 특별한 행운일것 같습니다.

 

밴쿠버 로키에서 만난,

최근에 보기 드문 참 괜찮은 청년 홍성도 가이드님,

그의 앞날에 더 큰 산과 더 넓은 세상이 펼쳐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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