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록기 가이드님과 함께한 록키 투어는 최고였습니다. 단체 투어는 재미없고 힘들 거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어요.
무엇보다 가이드님의 입담 덕분에 이동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웃기기만 한 게 아니라 이동하는 동안 각 장소의 역사나 지형, 자연환경 등에 대해서도 전문적으로 설명해 주셔서 그냥 눈으로 보고 지나가는 것보다 훨씬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된 것 같아요. 설명도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게 해주셔서 듣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던지시는 프로님 드립이 진짜 웃겨서 긴 이동시간에도 많이 웃었고 졸다가도 덕분에 잠에서 깰 수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이동하는 계획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 법도 한데 덕분에 계속 즐거웠어요.
재스퍼 국립공원과 아싸바스카를 시작으로 밴프 국립공원, 페이토 레이크, 모레인 레이크, 에메랄드 레이크, 요호 국립공원, 글레이셔 국립공원 등 정말 많은 곳을 3박 4일 동안 다녀왔는데, 돌이켜보면 이 일정을 어떻게 다 소화했나 싶을 정도예요. 특히 록키에서 보고 싶었던 호수들을 짧은 일정 안에 정말 알차게 볼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일정이 빡빡한데도 각 장소에서 최대한 잘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시간 배분도 세심하게 해주시고, 이동이나 일정 진행도 매끄러워서 저는 그냥 따라다니면서 여행을 즐기기만 하면 됐어요. 혼자 여행했다면 이 많은 곳을 3박 4일 무슨 일주일 안에 다 보는 것도 정말 어려웠을 것 같은데, 프로님 덕분에 짧은 시간 동안 록키를 정말 야무지게 보고 온 기분입니다!
무엇보다 감사했던 건 처음 출발할 때부터 여행이 끝나고 집에 도착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하나 계속 신경 써주시는 게 느껴져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풍경이 아름다웠던 것도 물론 기억에 오래 남겠지만, 홍프로님과 함께해서 여행 자체가 더 즐거운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홍록키 가이드님 덕분에 록키에서 정말 좋은 추억 만들고 갑니다.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