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 ~ 31동안 다녀온 록키 벤프 3박 4일 후기입니다!

저희와 함께 한 Owen 가이드님은 일정구성부터 시간운영까지 정말 철저하고 넘치는 센스로 파워 J의 면모를 보여주셨고, 지역의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들을 지루할 틈 없이 들려주셨는데, 웬만한 강사님 뺨치는 발성과 말솜씨 덕분에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

또 알려주신 뷰포인트들은 얼마나 예쁘던지.. 인생샷 제조기였습니다.. 사진도 적극적으로 찍어주시고 보정까지 직접 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무려 51명이나 되는 인원을 한 명 한 명 세심하게 챙기시는 모습과 유쾌하면서도 리더십 있는 모습에 정말 든든했습니다.

Jack 캡틴님은 늘 묵묵히 뒤에서 큰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장거리 운전 내내 안정감 있었고, 쉬는 시간마다 차량 계단 밑에 단상을 놓아주셨던 모습과 차량에서 내릴 때 위험하지 않도록 배려해주셨던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기대보다 훨씬 더 알차고, 생각보다 더 많이 웃고, 돌아오는 길엔 “벌써 끝났다고?” 아쉬울 만큼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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