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정.말 만족했던 체력적으로도 여행으로​​​​도
천국인 여행이었습니다 :) 

오랜만에 혼자여행이라 설렘 반 두려움 반이었는데 그런 걱정이 무색해질만큼 홍성도(Owen) 가이드님과 함께한 투어여서 좋은 분들과 만나고 유쾌하고 재밌는 밴프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투어 내내 어색하지 않도록 분위기도 재치있게 풀어주시고 알려주신 정보들도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빠져듣게 되는 역시 가이드님의 남다른 능력에감탄했습니다(//∇//) ！

그리고 패키지투어 여러번 다녀보았지만 홍성도(Owen)가이드님만큼 ‘제’ 여행에 이상하리만큼진심이신 분은 처음이에요ㅋㅋㅋ 제가 만났던 분들은 정해오신 ‘패키지 일정’ 충실하신 분들이 주로 많으셨지만

투어 내내 다른 고객분들과 제 여행이 ”어떻게 하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을까“를 고민해주신 분을 처음 만나뵌 것 같습니다 :) (사진은 진짜 넘사에요♡) 그래서 더 감사했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힐링을 찾아 도망치듯 클릭한 여행이 저에게 자연에서뿐 아니라 가이드님, 그리고 같이 만난 분들에게서 더 많은 힐링을 얻고 캐나다 밴프에서 나쁜 기운은 덜고 돌아가는 것 같아 울컥하고 감동이고,, 그렇습니다(T-T) 제 인생에서도 너무 기억에오래오래 남을 여행이었습니다 :) 홍성도 가이드님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이 기운 그대로 유명해지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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