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록키산맥에서 만난 최고의 행운, 홍록키 가이드님^^
딸과 함께한 이번 록키 여행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홍록키 가이드님의 열정적인 인솔 덕분에
더욱 뜻깊고 특별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관광지마다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고, 한 사람 한 사람 끝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에서 진심 어린 배려와
책임감이 느껴졌습니다.
한때 등반을 즐겼던 저에게 록키산맥은 늘 동경의 대상이자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꿈의 산이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 한편에만 품고 있던 그 꿈을, 50대가
훌쩍 넘은 지금 딸과 함께 이루게 되어 더욱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아름다운 풍경도 좋았지만, 사랑하는 딸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감동을 나눌 수 있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큰 행복이었습니다.
마운트 롭슨의 웅장한 모습 앞에서는 자연의 위대함에 압도되었고,
애서배스카 폭포의 힘찬 물줄기에서는 자연의 생명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우 호수와 페이토 호수의 눈부신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감동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특히 컬럼비아 아이스필드에서 체험한 설상차는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광활한 빙하 위에 직접 서 있는 순간,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벅차고 감격스러웠습니다.
자연이 수천 년의 시간을 품고 만들어낸 거대한 작품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평생 잊지 못할 순간으로 마음속에 깊이 남았습니다.
둘째 날 밴프에서의 시간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머물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가이드님께서 추천해 주신
스테이크는 감동이라는 표현이 부족할 만큼 정말 맛있었고,
드라마에서 보았던 동화 같은 거리를 딸과 함께 천천히 걸었던
시간은 너무나 특별했습니다.
레이크 루이스와 모레인 호수의 에메랄드빛 물빛, 에메랄드
호수의 고요함은 오래도록 마음속에 간직하고 싶은 장면으로
남았습니다.
무엇보다 이름처럼 누구보다 록키를 사랑하는 홍록키 가이드님의
마음이 여행 내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특히 인간의 손길로 점점 훼손되어 가는 자연에 대한 걱정과
애정 어린 이야기는 유독 깊은 울림으로 남았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은 그저 감상하는 것을 넘어, 우리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풍경들을 흥미로운 이야기와 스토리로 들려주시고,
그에 어울리는 음악까지 함께해 주셔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느끼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앞으로도 여러 순간마다 이번 록키 여행을 오래도록 떠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적지 않은 여행을 하며 많은 가이드님들을 만났지만,
이번 여행처럼 한 분의 진심이 여행 전체를 더욱 빛나게 해준
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
언젠가 다시 록키를 찾게 되더라도 오늘의 감동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록키를 찾게 될 많은 분들에게도
홍록키 가이드님을 만나는 행운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딸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으로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