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여년 손끝에서 하던 꽃일을 지난 6월 접으며
나를 찾아 떠난 여행. .
목적을, 목표를 정하지 않은 그저,
그간의 쳇바퀴도는 일상을 벗어나고자 떠난 여행. .
서울에서 8000여km 날아온 벤쿠버에서
다시 4800여km의 로키산을 ,
그야말로 3박이라는 짧은 시간속에서
점만 찍는다 하셨지만 최대한 운신의 폭이 넓은
국립공원과 호수의 여정. .
하늘이 다르고
나무가 다르고
물빛이 다르고
공기가 다른
광활한 대지는 나의 머릿속,가슴속을
느릿하게 비워내기에 충만하였습니다.
세상의 길위에서 만나진 프로페셔널한
고가이버 가이드님! 스스로 소개하시기를
젊은시절 로키에 반해 캐나다에 이민왔었고 ,
거하는 수 십년 세월동안 600번의 로키산행.
매번 갈 때마다 느낌이 다르다는~. 더불어
오지탐험가,
트럼본연주자,
가는 곳곳 상황에 맞닥뜨려지는 탁월한
선곡의 찰떡궁합뮤지션 .
샬짝 곡을 펼쳐 보자면
*죠쉬그로반의 You raise me up을 시작곡으로
*Somewhere over the rainbow
*My heart will go on
*amazing grace
*넬라판타지아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ost
*존덴버의 Rocky Mountain High등등
네이버 카페 네이밍 '낭만늑대' 라는 이름이 지어질 만 한듯요.
중요한 건
네개의 국립공원과 피토,모레일,에머랄드,루이스 Lake등등
발길 닿는 곳마다 펼쳐내는 관련 역사이야기는 흥미진진입니다.
'로키의 역사는 철도 역사와 함께 하고 있다.' 풀어내시는 썰에
귀가 솔깃해집니다.
여기서 다 펼칠수는 없으니
여행의 기회가 주어질때
재미,지식,경험,안전,시간,센쑤. .
대략 많은 걸 겸비한 고가이버 가이드님과 동행을 권해보며
전 3박4일의 일정으로 낼이 마지막이나
연결되어 빅토리아 여행으로 이어지는
다른 분들과의
길위의 풍경은 어떠할 지 궁금도 해집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으나
주어진 시간안에 많은 것을 보여주려,
알려주려 하신 고정원 가이드님께
감사드립니다.
추신)
마지막 여정에
달리는 버스안에서 틀어주신
장자크 아노 감독의 [The Bear]!
감동이었습니다.